전체 글 15

소소하고 잔잔한 14

삼락생태공원 부산 사상구 삼락동 29-46삼락생태공원 피크닉 가보자고- 버스타고 도착한 후 좀 걸어가야한다잔디가 펼쳐져있는 넓은 공간. 그대신 시민공원 하고 비교했을 때 나무가 별로 없어서 해가 쨍쨍한 날에는 그늘이 없어 더울 듯. 이때는 다행히 가을이어서 그리 덥진 않았다. 피크닉을 위해 인근 이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구매했다. 맥도 생태공원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아쉬웠는데 삼락생태공원은 대형마트도 있고 사상 버스터미널이 있어 주변에 다른 가게들도 많아 좋았다. 북극곰 지키기 동아리 부원으로서 일회용 수저 말고 집에서 수저를 가져왔다. 다른 지인은 일회용 접시 말고 개인 통도 들고 옴- 선선한 바람 맞으며 자전거 타면 얼마나 좋게요~ 자전거를 못하는 지인이 1명 있어 2인 자전거도 대여했다. 내 키에 ..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소소하고 잔잔한 13

따끈따끈한 티켓팅 후기오늘 데이식스 티켓팅이 있어 지인 티켓팅 도와주러 나왔다. 내 꺼 하는 것보단 안떨리지만... 내 티켓팅도 잘 못하는데 남 걸 잘 할수 있을지 걱정 가득...뇌물로 빼빼로 받음. 빼빼로 값을 해야할텐데... 분명 크게 안떨린다고, 스탠딩 가봐서 4층만 아니면 된다고 했으면서 어디 좌석을 원하냐고 하니 f10 11 12 13이라니요!!! 정말 귀엽고 재밌는 지인 예사는 진짜 오랜만에 하기도 하고 유리서버라 걱정많았다. 그리고 그 걱정이 현실이 되어버리는데... 열심히 새고 하고, 예매창 들어가서 대기번호 받아서 기다리는데...? 조기소진 이라며 예매창이 안들어가짐 티켓팅하면서 조기소진 처음봐... 그렇게 안돼 안돼...만 외치며 다닥다닥 누르고 있는데 갑자기 똭 들어가진거다. 허겁지겁..

카테고리 없음 2024.11.19

소소하고 잔잔한 12

오늘은 찐 일상에 대해 기록하려 함걸스나잇파티 시작합니다·₊˚❀·₊˚일단 과자에 맥주는 기본나는 피어싱 때문에 논알콜 먹었고 지인들은 순하리 레몬진을 먹었다. 순하리 한입 살짝 맛봤는데 맛있어서 피어싱 안정화되면 꼭 사 먹을 거다.먹태깡을 처음 먹어봤는데 먹태깡+마요네즈+후추최고의 조합인 듯. 지인이 스위스 여행 가면서 사온 마요네즈가 있길래 찍어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서 계속 들어갔다. 스위스 마요네즈 아니더라도 이 맛 나겠지? 다음에 순하리랑 먹태깡 조합으로 간다.맥주 해장용(?)으로 요아정 먹어주기무화과잼 넣고 싶었는데요... 다들 반대해서 초코쉘에 바나나 넣어 먹었다. 내 입맛에는 초코쉘보다 벌꿀이 더 맞는 듯지인이 여행 갔을 때 사 온 술 초콜릿. 술이 발효된 냄새가 나긴 하는데 맛있다.배불러서 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18

소소하고 잔잔한 11

명지첫집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11로 74 2층 203호정갈한 한상차림으로 잘 나와서 보쌈 먹고싶을때마다 자주 갔던 명지첫집. 오늘은 보쌈이 아닌 족발을 먹으러 갔다. 불족발을 먹고 싶어 찾던 도중 명지첫집에서도 불족발을 판매한다길래 달려감. 사이드로 나오는 김치전. 구도가 이상하긴 한데 사이드로 나오는 국, 계란찜, 양파, 단무지, 샐러드 등등... 사이드 꼭 필요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족발 진짜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고 맛있다. 근데 불족발... 너무 매워... 나 그렇게 맵찔이가 아닌데 먹으면서 약간 정신 혼미해짐. 그래서 불족 한입 하면 그 뒤에 꼭 계란찜이나 샐러드, 단무지로 입 중화시켜야한다. (사이드가 중요한 이유) 그래도 야채에 불족+족발 넣어 쌈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정신없이..

카테고리 없음 2024.11.17

소소하고 잔잔한 10

오늘은 카페 후기 리바레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6로 99 대방디엠시티 센텀오션1차 A동 2층 226호처음 갔을 때는 길 찾는데 10분 정도 걸렸을 만큼 위치 찾기 힘든 곳. (나만 그럴 수도...) 찾는 꿀팁은 앤티앤스 찾으면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앤티앤스 주변을 돌아다녀보세요~ 블루+우드 조합의 인테리어. 블루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레몬 처돌이의 입맛에는 블랙 레몬에이드 상큼하고 맛있었다~ 레몬까지 검게 물들어 나의 혀와 치아가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그런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음. 다 맛있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맛있었던 바스크 치즈케이크. 크게 기대 없었는데 부드럽고 입 안에서 살살 녹음! 가을 한정판 메뉴. 여기 올 때마다 먹는 디저트, 몽블랑! 이것도 진짜 부드럽고 달달하..

카테고리 없음 2024.11.16

소소하고 잔잔한 9

오늘은 식당 후기 소복회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12로19번길 2월급파티 모임을 가졌다. 오늘의 메뉴는 소복회. 회를 먹고 싶어 회 맛집을 찾다가 가게 된 곳 먼저 나온 반찬들. 심지어 리필도 되는 듯 하다! 왜나면 콘치즈 맛있어서 순삭하고 한번 더 가능하냐 물었는데 가져다주심~모둠회(중) 59,000원 만원 추가하면 도다리가 같이 나오는데 우리는 추가 안했다. 3명이라 사이즈는 중으로 시킴. 내 입맛에는 회가 쫀득하고 맛있었다. (미식가 입맛은 아니긴 함) 진짜 3명이서 30분만에 회랑 반찬들 싹쓸이 함. 같이 간 지인도 여기 회가 쫀득하고 맛있다고 하더라~ 정말 맛있게 먹음! 내돈내산 나의 총점: ⭐️⭐️⭐️⭐️ 회 먹고 싶을때 또 가게 될 듯 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15

소소하고 잔잔한 8

노브랜드 버거 내돈내산 리뷰 시작 가격: 세트 7,200원 평소에 양념 있는 것, 매콤한 것 좋아하는 입맛이라 치폴레 핫치킨 버거를 주문했다. 넘 배고파서 사진 찍는 거 까먹고 바로 입으로 직행. 먹다가 아차 하고 다시 사진 찍었다. 약간 매콤한데 맛있음! 슈가버터 프라이? 이름부터 달콤해 보여. 그래서 1,100원 추가비용 내고 주문했다. 버거가 매콤한데 감자튀김은 달콤해서 밸런스가 딱 맞았다. 가격: 4.400원 최소주문금액 13,000원을 채우기 위한 노력... 요즘 밥 먹기 전에 야채 먹어서 혈당 낮추는 게 유행이라며? 나도 유행에 탑승하기 위해 샐러드도 주문했다. 소스도 같이 와서 좋았는데 사실 소스 가득 넣어 먹는 나에게는 소스 너무 부족했다. 나중에는 그냥 생 야채만 먹었던... 물론 건강에..

카테고리 없음 2024.11.14

소소하고 잔잔한 7

하이디라오마루팥빙수 단팥죽 본점서치해보니 하이디라오 옆에 망고빙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후식으로 먹었다. 생각보다 가게는 작아 앉을 곳이 많지는 않았지만 회전률이 빨라 자리는 금방 생김. 뭐... 내가 자리요정이라 그럴수도? 망고가 입에서 살살 녹고 빙수도 달달하니 맛있다. 가격대는 약간 있었지만 요즘 빙수는 다 비싸서... 다음에 한번 더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

카테고리 없음 2024.11.13

소소하고 잔잔한 6

피어싱 교체, 원해요!!!! 하지만...한달 전부터 OO 피어싱 손민수를 하고 싶어서 할까 말까 100번 고민하다가 그냥 어느 날 갑자기 뚫으러 뚫으러 갔다. p가 된 나 어떤데 남포동에 잘 해주는 피어싱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고 자리도 예쁘게 잡아주셨다. 내가 뚫은 곳은 아우컨츠하고 귓볼 쪽. 연골은 처음이라 아플까봐 걱정 많았다. 걱정이 무색하게 소파에 앉고 위치를 잡더니 뚜둑- 하고 끝났다. 정신 차려보니 귀에 은색 볼이 반짝이고 있었어요- 완전 만족 별 다섯개! 막상 뚫고 나니 켈로이드 흉터, 살튀, 염증 등에 대한 걱정이 가득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3주 정도 지난 지금 별 문제는 없다. 이주일 전쯤에 귓볼 쪽에 염증이 생겼는지 빨갛게 부어올라서 걱정이 많이 되었긴 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12

소소하고 잔잔했던 5

직장인은 매일매일이 똑같아요... 그래서 써보는 소소하고 잔잔했던 정보성(?) 글 11월의 어느 날, 갑자기 자전거를 타고 싶었다. 날씨도 너무 좋네? 주변에 자전거 탈 수 있는 곳 급하게 서치함. 그래서 가게 된 맥도생태공원나는 1009-1번 버스 타고 갔다. 한 번에 바로 가서 참 좋은데 배차간격이 40-45분... 놓치면 끝인 거야... 히떼로스터리 강서점자전거 타기 전 허기진 배를 채워야겠다 생각해서 카페를 먼저 갔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오전에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많았다. 그리고 빵도 많았다. 살짝 아쉬운 건 빵들이 모두 오픈되어 있었다는 것... 위생의 문제로 원래 빵들이 오픈되어 있는 곳은 안 가는데 맥도 생태공원은 카페가 여기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었음. 그래도 빵은 맛있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