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분홍신을찾아서 오늘은 하단 아트몰링에 다녀왔다. 신발도 구경할 겸 맛있는 타르트도 살 겸. 오늘 오후에는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았는데 버스에서 잔다고 사진을 아무것도 안찍었네... 원래는 삼바랑 가젤을 신어볼 계획이었지만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않지! 삼바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해서 가젤만 신어보았다. 보통은 240이 어지간히 맞아서 240 신어보았는데 너무 커! 그래서 235 신었는데 헐떡거려! 결국 230을 신으니 그제서야 발에 맞더라. 가젤 진짜 크게 나왔구나... 3번이나 신발을 가져다주신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진심을 다해 인사했다. 코르테즈도 신어봤는데 가젤보다 착화감은 이게 더 좋았다. 삼바도 신어보면 좋았을 텐데 아쉽. 아직도 뭐 살지 못골랐다. 서울 가기 전까진 골라야하는데... 박배철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