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 최애 호랑이치킨
제 60계 최애 치킨은 호랑이 순살입니다. 오랜만에 큰맘먹고 호랑이 치킨 시켰다. 요즘 치킨값이 어마무시해서 큰 맘 먹고 시켜야한다.
분명 블로그를 위한 사진을 찍어야지 생각했었는데 다 까먹어버리고 뼈만 남았다. 그래서 오늘도 사진은 0개...
블로거들 대단한 사람들이었네
하나만 파는 성격이라 그동안 호랑이만 팠는데 오늘 간지치킨도 같이 시켰다. 미식가 입맛은 아니라 무난무난하게 맛있게 먹었음. 다음엔 잊지말고 사진 꼭 찍기~
손이가요 손이가 수제 고구마칩

감자파와 고구마파, 2개로 나눈다면 난 고구마파. 집에 고구마가 한가득 있는데 쪄 먹는건 질렸다.
뭐 많이 시도했는데 먹는 즐거움보다 설거지하고 뒷처리하는 귀찮음이 커서 항상 쪄먹게 된다. 쇼츠를 넘기다가 운명처럼 고구마칩을 만드는 쇼츠를 만났다. 심지어 방법도 쉬워. 이거다!
분명 순조로웠는데... 에어프라이어 10분이면 된다며. 아직 기름도 자글자글하고 안 바삭해보이는데요. 망....의 직감을 애써 부정하며 에프 더 돌렸다. 30분 돌렸나? 꺼내봤는데
(내 눈에는) 비주얼 대박. 그리고 바삭했다. 고구마 2개로 만들었는데 자꾸 손이 가서 유튜브 영상 몇 개 보니 한 자리에서 다 먹었다. 휴게소 고구마 스틱 좋아하는 사람은 이거 무.조.건. 좋아해.
요리 똥손인 나도 만들었으니 흥미 있으면 만들어보세요